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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이치,미국 FDA 전문가 그룹 '제이앤피메디'와 전략적 파트너십

2026년 01월 07일글쓴이 이권구출처 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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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치과 진단 솔루션 기업 '디디에이치(DDH)'는 미국 FDA 전문가 그룹 '제이앤피메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AI 치과 진단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디디에이치는 파노라마 엑스레이 기반의 구강질환 자동 진단 솔루션 '파노(PANO)'를 비롯해 교정진단지원 솔루션 '셉프로(Ceppro)' 등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치과 진단 솔루션 기업이다. 디디에이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국 산동성 제남국제의학센터(Jinan Medical Center, JMC) 지원으로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NMPA) 인허가 패스트트랙 추진 △산동제일의과대학 구강병원 구매의향서 확보 △전문영업망 구축 등 중국 시장 진출의 요건들을 견조하게 다져가고 있다. 치과 진단 AI 분야 아시아 퍼스트 무버인 디디에이치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국 진출 절차가 막바지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제이앤피메디를 선정, 본격적인 FDA 인허가 준비에 착수했다. 제이앤피메디는 글로벌 CRO 네트워크와 FDA 승인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 풀, AI 기반 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임상 전략 수립부터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까지 전 과정을 인하우스 중심으로 수행하며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이앤피메디는 단순한 임상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자회사인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를 통해 전략적 투자자(SI)로 디디에이치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고, 글로벌 임상 전략을 반영한 밸류업을 통해 후속 투자까지 리드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디디에이치와 제이앤피메디의 파트너십 체결은 첨단의료기기 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단순한 클라이언트와 컨설턴트 관계를 넘어 상호 평가와 선택에 이은 투자와 동반 성장이라는 이상적 협업 구조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이재현 부사장은 “임상과 규제, 그리고 글로벌 사업성을 함께 검토해온 치과의사 출신 투자자로서, 디디에이치 기술 및 경쟁력은 FDA 진입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오버젯(Overjet), 펄(Pearl) 등 미국 내 동종 기업은 경쟁사들이 쉽게 개발할 수 있는 ‘바이트윙’ 영상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한 반면, 디디에이치는 개발 난이도가 높은 ‘파노라마’ 영상 기반으로 사업화에 진입했으며, ‘바이트윙’ 모듈의 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 더욱 강력한 AI 치과 진단 플랫폼이 완성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허수복 디디에이치 대표는 "FDA 인허가에 대한 제이앤피메디의 검증된 전문성과 함께, 치과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의 전략적이고 적극적 SI 참여는 디디에이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연내 미국 현지 교육세미나 그룹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실증과 사전 홍보를 겸한 교육버전의 배포를 통해 유저 저변을 미리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와 AI 의료기기 실증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와 맞물려 AI 전환을 위한 지자체와 국공립치과병원들 문의가 가시적으로 증가하는 등 2026년 치과 진단 AI 솔루션 수요 증가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디디에이치의 주력 제품인 '파노'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진과 공동 연구한 고도화된 AI 학습 모델을 통해 주요 대학병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심사를 거쳐 구축된 빅데이터를 학습, 치과의사 진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2024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