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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이치, 서치신협과 PANO 공급 파트너십 체결

2025년 11월 07일글쓴이 이수정출처 덴탈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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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덴탈 플랫폼 기업 디디에이치(DDH)가 10월 14일 서울치과의사신협(이하 서치신협)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사의 AI기반 구강질환 진단 및 상담 지원 솔루션인 ‘파노(PANO)’의 파트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디디에이치는 서울치과의사신협과의 이번 파트너 공급계약을 통해 4,000여 명의 치과의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PANO의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PANO' 솔루션, 치과병원 경영 효율성 높일 것 기대 디디에이치의 허수복 대표는 “서울치과의사신협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속 조합원들의 치과에 이미 국내에서 검증된 ‘PANO’ 솔루션 도입을 적극 추진하여 AI 진단 기술을 활용한 치과진료와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조합원들 치과에 ‘PANO’의 홍보와 마케팅, 영업을 협력하여 진행하고 서치신협이 치과의 솔루션 도입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맡게 된다. 서치신협은 1979년 설립되어 현재 10,000명에 육박하는 조합원과 3,000억 원의 자산 규모를 갖춘 재무건전성 1위의 신용협동조합으로 다양한 대외협력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디디에이치는 24년 10월 국내에서 ‘PANO’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220개 이상의 치과에서 회원가입을 신청하고 누적 진단 환자수가 2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디에이치의 한순욱 부대표는 “‘PANO’는 작년 국내 론칭 이후 현재까지도 국내 치과병의원의 큰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치과의원 뿐만 아니라 대형치과병원이나 대학치과병원, 지자체 공공의료기관에서도 파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있다. 서울치과의사신협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일선 치과의 ‘PANO’ 도입 속도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디디에이치의 ‘PANO’는 서울대 치과병원의 IRB승인을 받은 검증된 대규모 치과 임상데이터를 학습하여 실시간으로 충치, 치근단염 의심 부위와 치조골 흡수량을 제시하여 진단을 보조한다. 또한 ‘PANO’를 진료에 활용하면 시각화된 진료상담과 표준화된 검진 리포터를 환자에게 제공하여 환자는 치과 진단에 관한 정보 비대칭과 과잉 진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디에이치는 ‘PANO’를 활용한 치과 진료를 통해 환자의 진료에 대한 신뢰와 치료 동의율이 높아져 치과 진료와 병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디에이치는 지난 9월부터 ‘PANO’의 기능 업그레이드와 함께 구강암, 낭종 등 중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치과대학 영상치의학 전문의의 온라인 원격판독서비스를 추가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