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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진단 도와드릴께요" 이 한마디로 환자 반응이 달라졌다

2025년 07월 17일글쓴이 이수정출처 덴탈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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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경북 영주시에 개원한 영주라온치과는 또 하나의 치과개원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진료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출발했다. 영주라온치과는? ■ 위치: 경북 영주시 ■ 개원: 2025년 3월 ■ 규모: 진료 유니트체어 10대 / 스태프 14명 ■ Pano 도입: 개원 초기부터 사용 ■ 주요 사용 목적: - 초진 상담의 설득력 강화 - 환자의 이해를 돕는 시각적 진단 도구 - 병원의 AI 브랜드 이미지 구축 치열한 개원, 한정된 자원 속, 가장 효과적인 선택 영주라온치과 임영민 원장은 “치과를 처음 개원할 때 가장 큰 과제는 한정된 자원으로 병원이 빠르게 정착하게 만드는 것이었다”라며 장비 구입과 마케팅 등 다양한 비용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마케팅을 통한 환자 유입 뿐 아니라, 재진율 확보를 위해 환자에게 진단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신뢰를 쌓는 일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 신뢰를 모두 잡기 위해, 개원과 동시에 AI 기반 진단 소프트웨어 ‘PANO’를 도입하고 진료의 품질을 높이면서도 차별화된 브랜딩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PANO 도입부터 현장 적용까지 영주라온치과는 개원과 동시에 DDH의 AI 진단 솔루션 ‘PANO’를 도입했다. 진료 외 시간에 DDH의 원격 설치 지원을 통해 빠르고 매끄럽게 설치를 완료했으며, 별도 차트 업로드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또한, 직관적인 UI 덕분에 직원 교육도 간편하게 이뤄졌고, 복잡한 학습 없이도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상담 흐름 속에 PANO를 자연스럽게 녹이는 데 집중했고, 전 스태프가 진단 화면을 활용한 설명 방식을 빠르게 익힐수 있었다. 설명에서 설득으로… 환자 반응이 달라졌다 PANO의 실질적 효과는 환자와의 소통 변화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AI가 실시간으로 병변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상담을 보조하자, 환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치료 동의율도 올라갔다. 특히 “AI로 한번 진단을 도와 드릴께요”라는 한마디와 함께 설명을 시작할 때, 환자들은 이전보다 치료에 더 쉽게 동의하고, 상담 시간이 자연스럽게 단축되었다. AI가 기존에 놓치기 쉬웠던 충치나 치근단염까지 짚어주면서 진단의 신뢰도는 높아지고, 스태프 역시 반복 설명 부담이 줄어들며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브랜딩 전략까지 연결된 AI 진단 시스템 영주라온치과는 AI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며 현재 ‘AI 자문 지정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 같은 AI 진단 시스템은 진료 효율 향상을 넘어, 지역내에서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치과로 알려지며, 병원의 전문성과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병원 차별화는 환자 뿐 아니라 의료 인력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구에서 근무를 고려하던 한 초년차 치과위생사가 ‘AI 진단 시스템이 있다는 점’에 이끌려 영주로 이직을 결정한 사례도 있다. 영주라온, 앞으로의 비전은? 영주라온치과는 기술과 진료가 결합된 경험’을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는 병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혁신 치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AI 자문 지정병원’도 이 같은 영주라온치과의 목표를 위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 임영민 원장은 “PANO 진단 리포트가 환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기존 진료 소프트웨어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진료 효율은 훨씬 더 올라갈 것”이라며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PANO가 향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라온치과 역시 PANO의 AI 진단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단 혁신과 환자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내 핵심 치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펼쳐가고 있다.